作词 : 정영아 作曲 : 이방원사단, 정태호 신비로운 계절 속에 눈을 뜬 듯해 마치 니가 되는 꿈을 꾼 것 같아 Ah 함께 하는 순간마다 예쁜 꽃들이 펴 아름다운 장면이 돼 Yeah 나 울다가 잠든 그 새벽 유일한 위로가 된 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켜 주던 너 꼭 달콤한 코코아처럼 온기를 나눠줘 잘 될 거란 그 눈빛 날 다시 웃게 해 어제 만난 것처럼 언제 봐도 편하고 좋은 이런 기분 니가 처음이야 내 맘속 서랍 한 켠에 숨겨둔 별빛 하나 너는 내 우주 Yeah 별 비가 내리는 감은 눈 속에 길 잃어버린 어린 시절 나 그런 나를 구원하는 것은 우리들의 약속 등대처럼 날 비춰 주는 너 긴 시간이 지나고야 아는 걸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 기적 Eh 외롭고도 아팠었던 기억들 끝내 무지갯빛 희망이 됐어 내 마음의 유리 벽 너머 지친 날 일으켜 세워 부드러운 바람처럼 안아주는 너 그 누구도 아닌 너라서 또 믿을 수 있어 숨결 같은 이 느낌 난 다시 힘을 내 어제 만난 것처럼 언제 봐도 편하고 좋은 이런 기분 니가 처음이야 내 맘속 서랍 한 켠에 숨겨둔 별빛 하나 너는 내 우주 시계조차 알 수 없는 나의 시간은 아직 할 게 많아서 너와 함께 매일 꿈을 꾼다 마치 동화 같은 세계로 언제라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 내겐 너뿐이야 니 이름 나를 부르면 빛나는 별빛 하나 너는 내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