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재만, 원써겐 作曲 : 수안, Donnie J 오래된 기억 속에 잊혀진 편지 하나 잘 지내다 나도 모르게 또 가슴이 쿵 내려앉아 내 맘은 언제나 조금씩 느렸어 이제는 다 끝나버린 이야기 후회를 감추고 그저 도망치듯 너를 비워낼 수 있을까 네 맘을 놓친 날들을 아직 난 미워하고 있어 쉬운 맘으론 알 수 없었던 내 곁에 꿈만 같던 너를 안녕 하루가 더 지나도 밀려드는 허전함 너에게도 똑같은 의미였을지 아무 말도 없이 그저 바라만 보던 너를 이젠 알 것 같아서 네 맘을 놓친 날들을 아직 난 미워하고 있어 쉬운 맘으론 알 수 없었던 내 곁에 꿈만 같던 너를 안녕 내 하루의 끝 낮게 들려오는 네 목소리에 꿈을 꿔 한발 늦은 나의 이별도 언젠간 끝나겠지 이제 와서 날 이해해 주길 너에게 바라는 건 아냐 여전히 그리울 거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