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임소정 作曲 : 임소정 눈을 떴을 때 네가 반짝하는 찰나 놓치지 않고 담으려다 몰래 웃곤 해 아무 말도 못 할 거면서 왜 그렇게 마주치고 싶은 건지 나도 날 모르겠어 길을 걷다가 문득 떠오르는 얼굴 모른척하고 지워보다 다시 그려내 아무것도 못 할 거면서 왜 이렇게 너로 가득 채웠는지 이제 난 알 것 같아 그게 나라고 넌 지금 말해주면 돼 기다리고 있어 뭘 해도 자꾸 설레는 요즘이 나 때문인 것 같다고 좋아하는 중이야 너를 뜬구름 같아 닿을 순 없지만 들뜬 이 기분에 모든 게 멈춘 나의 하루를 여기 네가 한번 봐줄래 마음은 자꾸 욕심을 만들어 내고 오늘의 널 내일 또 보고 싶어 매일 같은 눈인사로는 안되겠는데 어떻게 해 그게 나라고 넌 지금 말해주면 돼 기다리고 있어 뭘 해도 자꾸 설레는 요즘이 나 때문인 것 같다고 좋아하는 중이야 너를 뜬구름 같아 닿을 순 없지만 들뜬 이 기분에 모든 게 멈춘 나의 하루를 여기 네가 한번 봐줄래 알 것 같다가 또 모르겠어 가까이 와줘 해사한 미소 내게만 보여줘 꽤 많이 기다렸는걸 오래 기다렸어 저 멀리 가는 잡힐 듯 말 듯 한 뜬구름 같은 너 들뜬 이 기분에 사랑을 느껴 나의 오늘은 여전히 너로 흘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