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호경 作曲 : 1601 어느새 어색한 거야 마음속 감춰둔 너의 이름 이렇게나 예쁜 줄도 몰랐어 나는 서투르던 내 첫사랑 나도 내 맘 어찌할 줄을 몰라 따스히 안아주던 너를 놓친 거야 나 사실 조금 더 붙잡아두고 싶은 맘이야 함께한 시간들 그 속에 빛나던 우리 내내 전부 그리울까 봐 나 사실 조금만 더 이대로 보내고 싶어 바래진 기억이 남겨둘 소중한 순간 행복해져 이상한 걸까 어쩌면 어느새 미안한 거야 철없이 굴었던 우리 모습 깨져버린 마음 조각이 그만 너를 서투르던 내 첫사랑 바보 같은 말만 늘어놓고서 다정히 아껴주던 너를 놓친 거야 온 세상 가득 물음표투성이던 어린 나에게 안개 걷힌 듯 선명한 날들을 선물해 준 너야 나 사실 조금 더 붙잡아두고 싶은 맘이야 함께한 시간들 그 속에 빛나던 우리 내내 전부 그리울까 봐 나 사실 조금만 더 이대로 보내고 싶어 바래진 기억이 남겨둘 소중한 순간 행복해져 이상한 걸까 어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