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메이져리거 가끔 네가 너무 그리울땐 하염없이 걷곤 해 생각 없이 걷다 눈을 들면 너와 가던 카페야 아무래도 맘이 못 믿는가봐 이별한게 맞는데 얼마나 지나야 잊혀질런지 지금은 아닌가봐 계절은 왜 또 다시 돌아와 추억을 떠올리게 노력 따위 소용없는가봐 나도 몰래 널 그려 아무래도 맘이 못 믿는가봐 이별한게 맞는데 얼마나 지나야 잊혀질런지 지금은 아닌가봐 이별은 왜 익숙해지질 않아 괜찮은척 애써봐도 괜찮질 않아 하룰 견뎌봐도 줄지를 않아 그림자처럼 자라나 아무래도 맘이 못 믿는가봐 이별한게 맞는데 얼마나 지나야 잊혀질런지 지금은 아닌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