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기환 作曲 : 이기환/ 방준영 너와 함께 있던 밤 우린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이 우릴 감쌌던 그 밤 수 만개의 별들이 우릴 바라 봤었고 그 공간 속에 서로에게 취했었던 밤 무슨 생각 하냐는 너의 말에 그냥 별이 예쁘다 했지만 사실 내가 하고싶던 말은 너만 보인다고 수 많은 별보다 니가 빛난다고 너무 흔한 말이지만 말도 안되지만 이 시간이 잠시 멈춰 내게 기횔 줬으면 그 날 함께 보았던 늦은 밤에 세상은 어린시절에 본 동화속 세계에 온 듯했었고 눈을 감았다 뜨면 모두 사라질까 봐 이 시간 모두 내 맘 깊은 곳에 담아두느라 왜 그리 멍하니 있냐는 너의 말엔 아무말 못했지만 사실 내가 하고싶던 말은 너만 보인다고 수 많은 별보다 니가 빛난다고 너무 흔한 말이지만 말도 안되지만 이 시간이 잠시 멈춰 내게 기횔 줬으면 어허 너만 보인다고 수 많은 별보다 니가 빛난다고 너무 흔한 말이지만 말도 안되지만 이 시간이 잠시 멈춰 내게 기횔 줬으면 너와 함께 있던 밤 우린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이 우릴 감쌌던 그 밤 수만개의 별들이 우릴 바라 봤었고 그 공간 속에 서로에게 취했었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