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나는 트로트 가수다> Part11
歌手:I'M A TROT SINGER
专辑:《<나는 트로트 가수다> Part11》

作词 : 김순곤
作曲 : 박현진
장모님

우리 장모님



화초처럼 곱게 곱게

기른 딸을



나에게

내어 주시며



내 몸처럼 아끼고

잘 살아가라던



장모님의 그 말씀이

귓전에 맴돌아



하루에도 열두 번

참고 살아가지만



어찌하면 좋을까요

나의 장모님



처음과는 달라졌어요

아내는 지금



그렇게도 상냥하고

얌전하더니



너무나도 변했어요

무서워졌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장모님

우리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솜씨 좋고 맵시 좋아

마음까지도



볼 것 없다

하시며



귀밑머리 하얗도록

잘 살아가라던



장인어른 그 말씀이

귓전에 맴돌아



하루에도 열두 번

참고 살아가지만



어찌하면 좋을까요

나의 장모님



처음과는 달라졌어요

아내는 지금



그렇게도 상냥하고

얌전하더니



너무나도 변했어요

무서워졌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장모님

우리 장모님



하루에도 열두 번

참고 살아가지만



어찌하면 좋을까요

나의 장모님



처음과는 달라졌어요

아내는 지금



그렇게도 상냥하고

얌전하더니



너무나도 변했어요

무서워 무서워



어찌하면

좋을까요



장모님

우리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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