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필승불패 作曲 : 필승불패 손을 잡으면 난 느껴져 굳이 말 안해도 알아 내게 와줘 얼마나 고마운지 잠깐 내 눈을 봐줘 또 다시 벚꽃 흩날려온다 우리가 걸어가는 거리마다 하얀 사랑 하란듯 머리 위로 앉아 우릴 지켜보는 것 같아 벚꽃이 내린다 따뜻한 겨울 같아보여 세상이 온통 하얗게 덮혀지고 소복소복 꽃잎이 길을 비춰주잖아 또 다시 벚꽃 흩날려온다 우리가 걸어가는 거리마다 하얀 사랑 하란 듯 머리 위로 앉아 우릴 지켜보는 것 같아 벚꽃이 내린다 지금 이 맘 기억해줘 처음처럼 늘 서로만 바라보며 살아가요 또 다시 벚꽃 흩날려온다 우리가 걸어가는 거리마다 하얀 사랑 하란듯 머리 위로 앉아 우릴 지켜보는 것 같아 벚꽃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