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그믐달 오늘도 날 깨우는 꿈 속의 그대 목소리가 나를 웃음 짓게 하네요 사랑한단 말 아직도 날 맴돌죠 하루하루 이렇게라도 그대 볼 수 있단 생각에 나를 행복하게 하네요 헤어지잔 말 아직까지 난 힘들죠 난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또 그렇게 울다 지쳐서 일 년이 지나고 아련한 그대 얼굴 가만히 그리다 옛 생각에 그만 흐르는 눈물 또 멈출 수 없죠 눈물 속에 한 가득 그대 담아 하늘 위로 날리면 행여 그대 모습 잊을까 애써보지만 아직까지 난 힘들죠 난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또 그렇게 울다 지쳐서 일 년이 지나고 아련한 그대 얼굴 가만히 그리다 옛 생각에 그만 흐르는 눈물 또 멈출 수 없죠 그래요 미련한 내 사랑 때문에 하루하루 이렇게 그댈 붙잡고 있죠 떠나가는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 원망해보지만 나처럼 그대 마음 아플 걸 알기에 잡을 수가 없어서 흐르는 눈물 가슴 속에 담죠 오늘도 그댈 잊지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