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공상 作曲 : 공상 기울어가는 늘 같은 하루가 전부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어디로부터 와 어디서부터 나의 것인지 설명할 수 없는 마음 날 두드리는 아득한 목소리와 대책 없는 그리움 찾아올 때 먼지 쌓인 사진으로 추억하는 자리엔 왠지 모를 쓸쓸함만이 남아 아아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버렸네 쌓여만 가는 위태로운 불안의 밤 어딘가 일그러진 나의 얼굴은 떠난 그림자 그늘을 더듬거리며 대답 없는 그대 미소와 마주할 수 없는 이 모든 마음을 담아 슬픔이여 안녕 아아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버렸네 쌓여만 가는 위태로운 불안의 밤 어딘가 일그러진 나의 얼굴은 떠난 그림자 그늘을 더듬거리며 이 모든 것 삼켜낸 그대를 마주할 수 없는 이 모든 마음을 담아 슬픔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