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용현 항상 이 자리 이 곳에서 그대만 바라보는 한 사람 다가 설 수도 없는 나는 언제나 혼자서 되내이죠 잘 지냈죠 오늘도 그대는 눈이 부셔요 내 귀를 막아요 내 가슴이 태연하지 못했던 그댈 향한 내 맘이 오늘따라 너무 초라한 나는 그대 얼굴조차 똑바로 쳐다볼 용기조차 없는데 항상 이 자리 이곳에서 그대만 바라보는 한 사람 다가 설수도 없는 나는 언제나 혼자서 되뇌이죠 오늘 그대는 어땠나요 알아 줄 수는 없었나요 한번이라도 내 맘 알아주길 간절히 바라는 바보이죠 사랑해 해가지면 그대가 더 그리운 내가 되죠 말도 못하는 내 작은 맘이 오늘 따라 너무나 미운데 우연히 그대 내 곁을 지날 때면 언제나 그댈 알 수 있는 향기만이 한 마디만 한 마디만 알아줘요 그댈 많이 사랑한다고 항상 그 자리 그 곳에서 그대만 바라보는 사람이 다가 설 수도 없다는 걸 혼자서 되뇌이는 걸 아나요 오늘 그대는 어땠나요 나는 너무도 행복했죠 그대의 미소는 내 하루를 살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