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Lutto/Poy 作曲 : Lutto/VENKO/co.kr 오늘도 난 돈을 다 썼지 지갑이 두꺼운 건 낯설지 저번엔 엄마 돈 타서 썼지 돈으로써 효도는 빡세지 별다방 커피 플렉신 멤버십 포인트 SIZE UP 돈을 버는 건 참 빡세 숨만 쉬다가 또 다 썼지 안주머니에 검은색 지갑이 들어있지 그 지갑 위에 프라다가 써져있지 형이 대신했어 플렉신 받은 프라다는 잃지 않아 멋진 맵시 살찌운 적 없이 마른 몸을 유지했지 거 무리 말아 벌크업 더해야지 막걸리 대신 코끼리 대신 와인병을 손에 들고 플렉신 시즌오프 대신 클리어런스 대신 영등포 매장에서 플렉신 갈색 옷을 몸에 대지 가성비 좋은 놈으로 GET IT 금방 잔액은 네 자리수 제길 내일은 또 알바몬 백수 하나 대기 벌어 또 써 앁 오늘도 난 돈을 다 썼지 지갑이 두꺼운 건 낯설지 저번엔 엄마 돈 타서 썼지 돈으로써 효도는 빡세지 별다방 커피 플렉신 멤버십 포인트 SIZE UP 돈을 버는 건 참 빡세 숨만 쉬다가 또 다 썼지 야 돈이 뭐가 좋아 나는 몰라 흠 이제 돈이 좋아졌어 졸라 흠 이제 엄마 주머니 안 털라구 엄마 내 주머니 털어 여행 가구 제주로 비행해 Fly Fly JEJU AIR는 미안해요 Ma Ma 담엔 대한 아님 아시아나 First Class with PaPa? Yeah 돈을 벌어 술을 마셨네 돈이 없어 다시 일을 해 Work Work 나는 게으름에 사형돼 구찌 지갑 주머니 속에 Yeah Yeah 믿을 건 목뿐 루또는 CPR 내 주머닌 버프 Yeah Yeah 그 돈 다 갖구 털어 CUT 멤버십 할인은 꼭 받구 Give it up 오늘도 난 돈을 다 썼지 지갑이 두꺼운 건 낯설지 저번엔 엄마 돈 타서 썼지 돈으로써 효도는 빡세지 별다방 커피 플렉신 멤버십 포인트 SIZE UP 돈을 버는 건 참 빡세 숨만 쉬다가 또 다 썼지 벌어 또 벌어 또 벌어 또 벌어 또 써 벌어봤자 가벼워 지갑이 벌어 또 벌어 또 벌어 또 벌어 또 써 벌어도 귀여워 통장이 누군 안 그렇겠냐마는 버는 건 더럽게 어려운 거야 누군 안 그렇겠냐마는 쓰는 건 눈 깜빡할 새인 거야 오늘도 난 돈을 다 썼지 지갑이 두꺼운 건 낯설지 저번엔 엄마 돈 타서 썼지 돈으로써 효도는 빡세지 별다방 커피 플렉신 멤버십 포인트 SIZE UP 돈을 버는 건 참 빡세 숨만 쉬다가 또 다 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