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PERC%NT 作曲 : PERC%NT 깊고 어두운 곳에서 날 밝게 비춰준 너 정말 고마워 내 옆에 있어 줘서 오랫동안 이렇게 맛있고 달기만 한 까눌레 아직도 입안에서 나와 맴돌고 있어 어린 내 모습 섞이고 있어 어렸을 적 아픈 추억들이 너를 통해 지워져 가도 사랑을 해도 채워지지가 않아 이렇게 멍이 들어 더 퍼져만 가 시간이 흐른대도 계속 아파져만 가 시간이 지나 아픔이 잊혀질까 지금처럼만 계속 내 안에 남아 그냥 이렇게 있어줘 없어진 줄만 알았던 멍이 누를 때마다 아파 와 가고 스칠 때마다 예전 아픔이 떠올라 멍이 들어 더 퍼져만 가 시간이 흐른대도 계속 아파져만 가 시간이 지나 그 사랑도 잊혀질까 비워져 있는 반쪽이라도 좋아 아프게 있어줘 그대와 함께한 추억들 솔직히 기억이 안 나요 시간이 제일 무서워서 돌이킬 수가 없어요 우리가 다시 마주할 때쯤 모든 게 이해가 되겠죠 그때까진 그냥 이렇게 참고 견디고 잊어볼게요 잊어볼게요 그냥 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