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선 (滿船)
Seoul Boutique
歌手:gong
专辑:《Seoul Boutique》

作词 : 김장원, YDG
作曲 : 김장원
행복이라 부르던 것들이 결국 짐이 되었지!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빚을 내었지!

행복하기 위해서 행복한 것을 포기하면서 행복을 찾아 헤매



여긴 높아 테헤란로가

한눈에 보여 I’m living la vida loca



Fast car
진열된 고가의 명품도 만족 못 해

설현의 대형 브로마이드조차



매가 된 것 같은 기분에 내려다보니

매 순간 터질 것 같은 기분



좋은 건 다 밑에 저 밑에 있는데

꺼내놓은 욕망은 on & on
keep on



전우의 시체 밟고 넘고 넘어서

신음 못 들은 체 나야말로 sun of a gun



Panamera 타면 뭐해

내가 그 놈의 사랑이 모자라서

나도 벗어나고 싶었다 마음의 가난에서



미안하다 가난해서

미애 없인 철이 없지

아재 개그


되돌릴 수 없는 내 청춘 bring it back

If you can



행복이라 부르던 것들이 결국 짐이 되었지!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빚을 내었지!

행복하기 위해서 행복한 것을 포기하면서 행복을 찾아 헤매

행복을 찾아 헤매



분명 춥다 세상은!!

없는 자에게 더 가혹해 그러니 사랑이라도 많이 해야지

때가 되면 가겠지만

소중한 걸 잃어도 끝나지 않아 인생



그러니



영원할 거란 헛소리 집어치워

네 눈에 깊이 박힌 부와 명예라는 가시에 눈 멀어서

아무것도 보지 못해 넌

환상에 사로잡혀 정신 나간 시를 읊어



네가 가진 것들 곧 사라져 곧

곪아가는지도 모른 체 병들어서

괴로움을 안고도 모르지 괴로운지를

당신의 집에서 그대는 과연 편안한지



겉모습 너무나 멀쩡해 보이지만

마음에 들어가 보니 짐이 한가득

겉모습 아름답지만




겉모습 너무나 평온해 보이지만





겉모습이 다가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알면서도 그게 다야 보이는 게 나는 다야

정녕 내가 원한 것은

영원한 Dia 영원한 생명

아니면 나란 존재 소멸



하늘이여 땅이여 내 영혼의 찌끼까지 다 가져가 부숴버려라



난 이기적이고 몸과 맘이 따로 노는 놈

(행복을 찾아 헤매)





행복이라 부르던 것들이 결국 짐이 되었지!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빚을 내었지!

행복하기 위해서 행복한 것을 포기하면서 행복을 찾아 헤매

행복을 찾아 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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