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신아린 너와 함께 걸으면 왠지 난 무섭지 않아 두 손 꼭 잡고 같은 곳을 향해가 두려움이 다가와도 우린 괜찮아 서로가 언제나 힘이 되어 지켜줄 테니 가끔 외로워질 때면 그 자리에 멈춰서 다시 한번 너의 숨을 고르고 늘 그래왔던 것처럼만 힘껏 웃어줘 힘을 내 Dear My Friends 지친 맘 털고서 그댈 위한 노랠 부를게 널 볼게 고마워 Dear My Friends 매일 걷는 길가에 무심코 보는 하늘에 날 보며 항상 웃고 있는 그대 초록색 빛에 물든 한 그루의 나무 지친 내 마음에 쉼표를 주네 짙은 어둠이 그댈 가리면 밤하늘의 별 되어 이젠 내가 그댈 비춰줄게요 울고 싶을 때면 내게 와 맘껏 울어도 괜찮아 Dear My Friends 무거워진 어깨 말없이 그댈 안아줄게 언제나 고마워 Dear My Friends 늘 그래왔던 것처럼만 힘껏 웃어줘 힘을 내 Dear My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