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Bigguyrobbing 흐려져 가는 너의 모습이 이젠 조금은 무뎌져 지는걸 보이지 않는 길을 걷지 말자던 너는 잘살고 있니 나의 사랑이 정말 너무나도 괴로웠다고 지나가는 모든 게 기억나는 게 하나 없다고 오랜만에 만났던 그 때처럼 안아 보고 싶어 어디부터 잘못된 거니 내 안에 있던 깊은 한숨이 바람을 따라서 스며들어와 고개를 들고 걸어야 하는데 자꾸 눈물이 나와서 나의 사랑이 정말 너무나도 괴로웠다고 지나가는 모든 게 기억나는 게 하나 없다고 오랜만에 만났던 그때처럼 안아 보고 싶어 어디부터 잘못된 거니 그땐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나 행복 하라는 게 전부인 그런 말뿐인 게 참 너다웠어 나의 사랑이 정말 너무나도 괴로웠다고 지나가는 모든 게 기억나는 게 하나 없다고 오랜만에 만났던 그때처럼 안아 보고 싶어 어디부터 잘못된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