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李雪雅 作曲 : 李雪雅 사랑하는 날에는 길을 걷다 멈추는 일이 많아 눈짓도 멈추고 생각도 멈추면 마음은 마음을 멈춰보려 조용히 밤을 외다보면 더는 몰랐었던 너의 기척들이 날 무너지게 만들어 혼자 두지 않겠다 했잖아 곁에 머문다 했잖아 지켜내줘 제발 나 아직 여기에 있잖아 왜 쓸데없는 고집을 부려 결국엔 다시 나의 품이 고플거란 거 알아 그만하고 내게 다시 돌아와 혼자 두지 않겠다 했잖아 곁에 머문다 했잖아 지켜내줘 제발 나 아직 여기에 있잖아 왜 쓸데없는 고집을 부려 결국엔 다시 나의 품이 고플거란 거 알아 그만하고 내게 사실은 나도 알아 무의미한 짓이라는 거 알량한 나의 욕심이 무너지는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