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병준 作曲 : 김병준 사랑이라는 건 장난감처럼 이리저리 끼워 맞출 수가 없잖아 있는 그대로 느끼면서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하면 돼 기다릴 때엔 초조하고 일분일초 가는 시간은 너무 따분하지만 창문 너머로 그대 모습 보일 때면 내 가슴 뛰네 숨기던 너의 비밀이 붉은 입술에 새겨져 있네 나만을 사랑한다고 어쩜 말할 것도 같은데 워워워 왜 망설이나 워워워 왜 망설이나 사랑이라는 건 꾸밈이야 웬일인지 자기도 몰래 자꾸 예뻐지는 걸 있는 그대로 보이기엔 초라하게 느껴지는걸 좋아한다고 말은 안 해도 수줍음에 타는 그 표정이 너무 귀여워 바라만 보는 내 모습이 예 어쩌면 더 귀여울 줄 몰라 숨기던 너의 비밀이 붉은 입술에 새겨져있네 나만을 사랑한다고 어쩜 말할 것도 같은데 워워워 왜 망설이나 워워워 왜 망설이나 우우우~ 우우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