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Bily Acoustie 作曲 : Bily Acoustie 너에게 어떤 말들을 해야 할 지 생각이 많아지는 어느 늦은 밤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서 모두 잠든 새벽 길을 걷고 있어 알 수 없는 너의 맘이 궁금해져 다가가려 할수록 조금씩 멀어지는 것 같아 또 다시 제자리지만 다신 널 놓치고 싶지가 않아 이제 너를 보내면 모든 게 사라질 것 같아서 지금 이대로 내 맘 너에게 다 보여줄게 말도 안 되는 이유를 핑계 삼아 너의 집 앞 카페로 가면 안 될까 보고 싶은 영화 듣고 싶은 노래 매일 같이 있어도 모자랄 텐데 알 수 없는 너의 맘이 궁금해져 다가가려 할수록 조금씩 멀어지는 것 같아 또 다시 제자리지만 다신 널 놓치고 싶지가 않아 이제 너를 보내면 모든 게 사라질 것 같아서 지금 이대로 내 맘 너에게 다 보여줄게 셀 수 없이 많은 질문을 해봐도 답을 알 수 없는 게 사랑인가 봐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서 모두 잠든 새벽 길을 걷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