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Nine9
专辑:
《너의 이름은》 作词 : Nine9
作曲 : Nine9
너의 이름을 말하지도 못해 너의 사진도 꺼내지 못해
정말 끝일까 봐 다 무너질까 봐 내 마음도 열어보지 못해
시간아 내게 기회를 줘 차마 못한 말이 있어 잘 가란 말은 내 맘이 아냐
혼자서 못내 참아왔을 수많은 외로움들을 이제서야 난 이해할 수 있어
너를 들려줘 너의 절망을 이대로 끝이 아니야 나에게 너의 짐을 줘
오랜 아픔을 내게 내밀어 연약한 상처투성이 날개를 안아줄 수 있도록
견고한 너의 슬픔들은 아직 내게 남아 있어 잘 가 한마디 난 하지 못해
세상의 모진 기억들에 고독했을 네 마음을 이제서야 받아들일 수 있어
너를 들려줘 너의 절망을 이대로 끝이 아니야 나에게 너의 짐을 줘
오랜 아픔을 내게 내밀어 연약한 상처투성이 날개를 안아줄 수 있도록
영원히 난 너를 잊지 않아 너의 계절은 다 내 안에 있어
이제 날아봐 너의 하늘을 아픔들이 사라진 그 곳으로 훨훨 날아가
난 이제서야 너를 노래해 귓가에 이 노래가 들린다면
말하게 해줘 네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