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权珍雅 作曲 : 权珍雅/尹锡哲 어쩐 일이야 네가 참 그리웠다 왜 이제야 나왔어 미워 봄날이 다가오면 벌써부터 겁이 나 아득히 져버린 넌 기억을 두드려 날 몹시도 괴롭혔다 지금 이 꿈에서 깨더라도 잊지 않을게 너의 온기 말할 때에 전해지는 숨결을 기억할게 맞아 네가 있던 세상은 이 느낌이었지 반가웠어 꼭 또다시 꿈에서 만나 이 모든 게 꿈이면 얼마나 좋을까 미안한 것 투성인데 샛노란 햇살의 미소를 닮은 너 네게 못해준 것만 떠올라 내가 싫어져 지금 이 꿈에서 깨더라도 잊지 않을게 너의 온기 말할 때에 전해지는 숨결을 기억할게 그래 네 말이 다 맞더라 다 좋아진다는 말 그래도 네가 곁에 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지금 이 꿈에서 깨더라도 잊지 않을게 네가 말했던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그 뒤에 널 따라갈게 다시 한번 나와 줄래 힘이 닿는다면 반가웠어 또 꿈에서 만나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