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신형 作曲 : d.ear 더는 애쓰지 않아도 돼 억지로 끌고 가는 네 마음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믿고 싶지 않았어 멀어지는 널 바라보며 작은 기대도 내려놓을게 이미 너에겐 내가 없단 걸 잘 알아 나만 놓으면 끝이라는 걸 확신할수록 더 초라해져 빛바랜 너를 이젠 정말 보내줄게 내가 상처받는 게 싫었던 건지 아님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사람이고 싶었는지 내게 차가운 눈빛으로 텅 빈 사랑한단 그 말 사실 다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 말 믿고 싶었어 지금도 여전히 난 그렇지만 멀어지는 널 바라보며 작은 기대도 내려놓을게 이미 너에겐 내가 없단 걸 잘 알아 나만 놓으면 끝이라는 걸 확신할수록 더 초라해져 빛바랜 너를 이젠 정말 보내줄게 사랑한단 말은 같아도 다르게 사랑했나 봐 다르게 사랑했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