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Im Som
专辑:
《짝사랑》 作词 : Im Som
作曲 : Im Som/Cox
오늘 어쩌다 본 모습이 아주 근사했던걸
작은 욕심이 생겨났어
오늘 너의 하루 속에는 그녀와 둘이겠지
참 수줍어한 얼굴인걸
항상 친구라는 이유로 관심 없단 얼굴로
주변을 맴돌며 콧대부터 세웠어
나를 의식하고 있는지 관심조차 없는지
무심한 얼굴을 난 때려주고 싶었어
매일 보는 얼굴인데 왜
오히려 어색한지
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눈이 마주치면 너무 부끄러워 아무 말도 못 하고
태연한 척 돌아서서 우연을 감사해
아플 줄 알아도 나만 힘들어도 원래 그런 거잖아
함께하는 생각뿐이야 내가 그래
괜히 내 눈앞에 나타나 날 어지럽혀놓고
도대체 머리는 왜 쓰다듬어주는데
매일 보던 너희 둘이라 오히려 더 짜증 나
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눈이 마주치면 내 맘 들킬까 봐 괜히 딴 곳만 보고
태연한 척 돌아서서 가만있질 못해
아플 줄 알아도 나만 힘들어도 원래 그런 거잖아
함께하는 생각뿐이야 내가 그래
친구여도 난 괜찮아 이대로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