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최진영/강희지/김열호 作曲 : 최진영/강희지 오늘도 그저 똑같은 사람들 늘 가던 그 가게 내일은 뭔가 좀 다를 것 같은 그런 기분 술 한잔 목을 축이며 내일을 생각해 창밖을 지나가는 사람들 뭐 그리 바쁜지 창문에 비친 내 모습 보면 뭐 그리 슬픈지 술 한잔 목을 축이며 내일을 생각해 매일 똑같은지 나만 같은 건지 시간은 자꾸 흘러만 가는데 뭐가 다른 건지 쓸쓸하고 차가운 술자리만 오늘도 내일도 꺼진 가로등 달빛에 기대 두 눈을 감고 구름을 덮어 텅 빈 거리 위에 나 홀로 비친 검은 그림자 점점 늘어져만 가는데 매일 똑같은지 나만 같은 건지 시간은 자꾸 흘러만 가는데 뭐가 다른 건지 쓸쓸하고 차가운 술자리만 오늘도 내일도 오늘도 똑같은 사람들 늘 가던 그 가게 내일은 좀 다를 것 같은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