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OVIT 作曲 : OVIT 가끔 내가 보는 난 내가 봐도 참 얄궂고 못나서 머릴 거치지 않는 모든게 널 지치게 만들어 결국 떠날지도 모르는 언젠가의 널 그리면 벌써부터 잠 못 이루고 한심한 나를 고치려 어떻게 노력 해봐도 쉽게 되지 않는게 그럴때마다 나도 내가 참 미워 난 왜 맘에 없는걸 쏟아내기 바쁠까 나도 이런 내가 참 싫어 깊이 숨은 맘은 왜 거칠게만 나올까 잦고 잦아질수록 무뎌진 미안하단 말 이젠 꺼내기가 더 미안하고 부족한 나를 채우려 이것 저것 담아내봐도 달라짐이 없는게 그럴때마다 나도 내가 참 미워 난 왜 맘에 없는걸 쏟아내기 바쁠까 나도 이런 내가 참 싫어 깊이 숨은 맘은 왜 거칠게만 나올까 너처럼 나도 이런 내게 지쳐가 나도 모르는 내가 또 널 아프게 할까봐 나도 이런 내가 두려워 깊이 숨은 맘은 왜 거칠게만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