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C medina 엄마 말 잘 듣는 착한 아들 헬멧 꼭 쓰지 날씨가 추워져서 내 고추가 꼴뚜기가 되 버리지만 나를 절대 섣불리 판단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범블비 변신해버려 뭔말알 시발로마 자꾸 눈에 벌레 들어가서 고글도 하나 장만해서 두려울 게 없는 한강 라이딩 꾸준한 속도로 계속 돌아가는 다리 But 항상 나타나는 비둘기 확 마 주차삐까 해도 나를 비웃기 바빠 코앞까지 와서야 브레이끼 잡아 지들 밥 처먹는데 내가 낄끼빠빠 하지 못 한건가 결국 다시 속력을 내기 위해서 또 페달을 돌려 너희 날 막다간 진짜 천벌 받아 예를 들자면 뭐 버스에 깔린다던가 내가 경고 하는데 진짜 조심해 (진짜로 조심해) 그러다가 정말 큰일 날 수 있어 (정말 큰일나) 내가 경고 하는데 진짜 조심해 (진짜로 조심해) 맞아 이거 장기하 따라하는거야 ㅉㅉ 고개 처박고 있다가 결국 터져버렸네 내가 경고 했잖아 귓등으로도 안 듣더니 꼴 좋다 이 자식아 눈앞에 쓰레기 먹다가 결국 깔려버렸네 내가 경고 했잖아 콧방구 열심히 끼더니 꼴 좋다 이 자식아 짜부가된 너의 몸뚱아리 추하다 임마 니 친구들은 보고도 아직까지 정신을 못 차렸네 역시 새대가리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리 그것이 니네들의 팔자 아니겄냐 좋은 말을 해줘도 뭐든 아니 꼽다는 듯이 쳐다 보지 조차 않으니 나도 더이상 말을 말으리 내가 경고 했잖아 진짜 조심 하라고 (하라고 하라고 하라고) 그러다가 정말 큰일 난다니까 (큰일 나버렸네) 내가 경고 했잖아 진짜 조심 하라고 (하라고 하라고 하라고) 맞아 이거 장기하 따라하는 거야 너는 뭐가 그리 잘났냐며 나한테 지적 방구나 먹고 아가리 닫어 무시하고 다시 페달 밟아 끝까지 간다 태도 록키 발보아 뭔지도 모르면서 이래라 저래라 돌아가다 보면 올라가지 프로펠러 새 시대가 다가오는 중이야 차인표 처럼 당당히 외쳐 My Era My Era 내 알아서 할테니 비켜 내가 극혐? 좆까네 중지를 치켜 세워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지켜 내 열정의 불은 안꺼져 수시로 지펴 줄 필요 없어 너의 비평과 비판 하던가 말던가 난 꼬딱지나 파고있을거야 왕건이다 너거야 너가 하는 소리랑 맛이 똑같은 거야 내가 경고하는데 진짜 조심해 (진짜로 조심해) 그러다가 정말 큰일 날 수 있어 (정말 큰일나) 내가 경고하는데 진짜 조심해 (진짜로 조심해) 맞아 이거 장기하 따라하는 거야 내가 경고했잖아 진짜 조심하라고 (음 니나 잘해) 그러다가 정말 큰일 난다니까 (음 오케이) 내가 경고했잖아 진짜 조심하라고 (음 니나 잘해) 그러다가 정말 큰일 난다니까 (음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