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Lohi, 김나영 너였던 날들도 지나갔나 봐 이렇게 혼자인걸 보니 우리 마지막 그날도 바람마저 쓸쓸했던 오늘 같은 밤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게 물었어 누군가 미칠 듯 그리워질 때가 있냐고 떠올린 순간부터 가슴이 아파오는 그런 사람이 잊지 못할 사랑이 네가 있었던 이 밤 함께 했었던 이 밤 깊어질수록 자꾸 네가 떠오르는 밤 여전히 너라고 이렇게 널 불러보면 네게 닿을까 넌 곁에 없지만 널 떠올리는 밤 정말 잘 지내다가도 문득 네가 떠오르는 오늘 같은 밤 서로 더 좋아한다고 말하던 누구보다 행복했었던 그때의 너와 나 떠올린 순간부터 너무 그리워지는 그런 우리를 잊을 수가 없나 봐 네가 있었던 이 밤 함께 했었던 이 밤 깊어질수록 자꾸 네가 떠오르는 밤 여전히 너라고 이렇게 널 불러보면 네게 닿을까 넌 곁에 없지만 널 떠올리는 밤 사랑한다 했었잖아 영원하자 했던 너잖아 너 없이 난 혼자 남아 울고 있잖아 네가 사라진 이 밤 너와 멀어진 이 밤 익숙해지지 않아, 너 없이 도저히 난 한번만 단 한번만 사랑했던 날 돌아봐 날 떠나지마 넌 곁에 없지만 널 떠올리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