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지훈 作曲 : 구혜림/윤성준/이형순/이형우 멈춰 있는 시선 나도 모르게 너에게 그저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어 보지만 다른 사람이 널 보는 게 왜 싫은지 그때서야 알게 돼 버린 내 마음을 어떡해 그리움이 또 그리움으로 변해간다는 게 이 순간에도 네가 난 보고 싶어 사랑이란 멀기만 해 나에게는 이루어지지 않을 그 신기루 손에 닿지 않을 먼 마음이란 걸 난 이제 어떻게 해 부풀려진 마음을 밤새도록 잠 한숨 못 자고 울다가 너를 생각하다 니 이름 부르다가 그때서야 잠드는 나를 어떻게 하니 하루의 시작과 끝에 너를 볼 수 없다는 게 슬프기는 하지만 널 보내야겠지 사랑이란 멀기만 해 나에게는 이루어지지 않을 그 신기루 손에 닿지 않을 먼 마음이란 걸 난 이제 어떻게 해 부풀려진 마음을 밤새도록 잠 한숨 못 자고 울다가 너를 생각하다 니 이름 부르다가 그때서야 잠드는 나를 어떻게 하니 조금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난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거야 이렇게 너를 사랑할지 나는 몰랐었는데 너를 향한 나의 모든 순간 꿈꾸는 듯 네가 보여 내 눈 앞에 네가 선명히 보여 이 꿈에서 깨지 않기를 간절히 또 바랬어 손 내밀면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너라서 다시 이렇게 눈물만 또 흘리다가 만날 순 없겠지 안녕 내 사랑 이제는 보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