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에 계절처럼 다가와 준 너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 짙어져 가고 지쳐있는 내 하루 언제든 쉬어 가라던 그런 너의 그늘은 참 좋았어 내겐 따뜻했어 매번 고맙단 말을 난 하지 못했어 굳이 말로 하지않아도 내맘을 알아줄거라 생각했어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었는지 너에게 난 어떤 의미 였었는지 내앞에서 강한척 안 해도되 내게 안긴 너의 모습이 대답해 주는걸 알고있어 그런 너를 내안에 두고 싶어서 조금더 솔직히 너에게 말하고 싶었어 지친 마음 말안해도 언제나 알수있는건 나보다 더 소중하니까 있는 모습그대로 있어주면되 나에게 너는 가장 완벽한 사람인데 난 그대로인데 난 그것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