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 내게 아주 쓸모없는 내게 잘해주고 감싸고 넌 천사인가봐 너무 많이 지쳤던 또 세상에 힘들었던 어떤 것도 못했던 나에게 너는 다가와 좋은 말만 해주고 또 모두 잘 챙겨주고 아프지는 마 말해주고 오직 내 걱정만 해주고 (그렇게 생각하지마) 그렇게 너를 생각하면 (너만 있으면돼) 가슴이 찢어질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데 그저 그런 내게 아주 쓸모없는 내게 잘해주고 감싸고 넌 천사인가봐 그저 그런 내가 아주 쓸모없는 내가 잘했어 또 다시는 니가 아프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