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한국인 作曲 : 한국인 그냥이라고 말하면 모든 이유가 떠오르는 걸 다만 한마디 말로 다 설명하기가 힘이 든 거야 어제는 왜 울었는지 왜 함께 있는 동안 말이 없는지 멀쩡한 척 돌아서서 왜 바람 한 줌 없이 흔들리는지 작은 바램에 기대어 아무 말없이 쉬고 싶은 날 그냥 내버려 두는 게 쉽지 않겠지 이해는 하지만 가끔 이런 밤이 오면 다 아는 척을 해도 너는 날 몰라 안타까운 시간 넘어 언젠가는 서로 위로하겠지 우 내가 왜 원래 말이 없는 사람이 되어가나 우 이렇게 부서질 것만 같이 약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