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의미로든 간에 네가 말했었던 거니까 이해 해 아무것도 말 할 수 없는 기분으로 기억나지 않는 쓸쓸한 표정으로 텅 비어버린 나의 방에서 울고 싶은 기분이 들어 그렇게 그게 말이 돼요? There you are,Nowhere to hide Yeah 눈을 감으면 이 대로 멈춰 네가 좋아한단 말을 듣고 싶어 또 겨울이 가면 네가 둘러준 목도리도 네 옆에 놓여 질 텐데 머리카락을 기르며 난 자라나는 이유 알수 없는 말에 대답해 내 살아있는 이유 거짓말에 담긴 진심 비가 내리면 생각나요 그런게 그게 뭐라고 내게 다가오지 않는 사랑인가요 알면서도 물어보는 것 손을 잡으면 지금 이대로 내가 필요하단 말을 듣고 싶어 또 여름이면 네가 가자던 바닷가도 떠 날수 있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