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Sara
专辑:《또 봐》

作词 : 민사라/주희
作曲 : 민사라
별빛이 쏟아지는 밤 따스한 바람 불어와
들리는 목소리에 잠 깨어 문을 열면 그 앞엔 나를 보며 웃는 너
밤새 나눈 이야기 눈빛이 만든 멜로디
말해주고 싶어 널 처음 봤을 때 보다 지금이 더 설레는걸
새하얀 구름 길을 따라서 날아 찬란한 달의 뒤 편 너머로 가면
우리 손 잡은 이 밤 끝이 아닌걸 알아 잘 가 내일 꿈에서 또 봐
달빛이 내려 앉은 밤 또 다시 내게 다가와
다정한 목소리에 잠 깨어 문을 열면 오늘도 나를 보며 웃는 너
함께 걷는 밤거리 연못에 던진 이야기
시간의 벽을 넘어 너의 기억 한 켠에 머물고픈 작은 소원
새하얀 구름 길을 따라서 날아 찬란한 달의 뒤 편 너머로 가면
우리 손 잡은 이 밤 끝이 아닌걸 알아 잘 가 내일 여기서 또 봐
너의 손을 잡고 살짝 웃어주면 비밀이 생긴 것 같아
눈이 마주치고 손 끝이 닿으면 시작되는 Fantasy
너와 나 손을 잡고 밤새 걷다가 마지막 별 하나가 다시 잠들면
시간이 멈춘 이 밤 우리 기억을 담아 잘 가 내일 꿈에서 또 봐
새하얀 구름 길을 따라서 날아 찬란한 달의 뒤 편 너머로 가면
우리 손 잡은 이 밤 시작이란걸 알아 잘 가 우리 언젠가 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