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없음 불안해 널 본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생각이 나 곁에 머물러 주던 내 귀를 간지럽힌 너의 목소리가 좋아 더 크게 말해줘 내가 있는 여기선 그 말이 들리지 않잖아 내 옆에 없어도 바로 느낄 수 있게 사랑한다고 해줘 체온과 체온이 맞닿을 때 입술과 입술이 부딪힐 때 Oh 이유 모를 향기가 날 너무 설레이게 해 시선과 시선이 맞닿을 때 마음과 마음이 만났을 때 네 익숙해진 향기가 내게서 퍼지네 내 온몸으로 퍼지네 너 없음 불안해 곁에 없음 불안해 하루가 멀다 하고 종일 또 네가 떠올라 곁에 머물러주던 날 보며 미소 짓던 너의 모든 게 다 좋아 더 가까이 와줘 내가 있는 여기선 눈빛이 보이지 않잖아 몇 밤을 새우고도 내가 들을 수 있게 사랑한다고 해줘 체온과 체온이 맞닿을 때 입술과 입술이 부딪힐 때 Oh 이유 모를 향기가 날 너무 설레이게 해 시선과 시선이 맞닿을 때 마음과 마음이 만났을 때 네 익숙해진 향기가 내게서 퍼지네 내 온몸으로 퍼지네 잃어버린 시간에 텅 빈 내 맘은 너만이 채울 수 있어 너만 oh 이런 말을 하는 게 나도 참 신기해 너만 할 수 있다는 게 oh 체온과 체온이 맞닿을 때 입술과 입술이 부딪힐 때 온 밤하늘의 별들이 너와 날 비춰 내리네 시선과 시선이 맞닿을 때 마음과 마음이 만났을 때 더 짙어진 네 향기가 내게서 퍼지네 내 온몸으로 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