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Yonko 作曲 : Yonko/유두영 떨어지는 낙엽에 터져버린 눈물은 이렇게도 시린데 무심하네 바람은 몸이야 뭐 괜찮아 버텨줄 옷들은 많아 근데 이상하게 내 맘은 비가 쏟아져도 메마른 들판 한가운데 놓인듯이 목이 마르네 이 세상 모든게 전부 내 마음을 대변해 울고있어 모든게 내 눈에는 그렇대 벌어진 상처는 흉터로 남아 그렇게나 기억돼 슬퍼도 뭐 어떡해 모든게 다 그렇게 잊혀지네 하늘은 우릴 다 지켜보고있을까 이 모든게 전부 다 이유란게 있을까 아직 많이 작은 난 다 견뎌내기가 조금 버겁네 아주 조금 버겁네 스쳐지나간 많은것들 떠나고나면 나에겐 늘 빈 자리 위에 남은것들 이제와서 후회한들 누군가의 기억에 나로 인한 온기가 내가 받은 사랑에 보답할만한 무언가 그 땐 왜 몰랐을까 눈 감아보지만 희미한 니 모습과 너와의 거리가 안개를 걷어낼 비는 지금 필요해 널 향한 내 눈엔 아쉬움이 가득해 아쉽게도 너와 나 그 때 우리완 조금 다르네 하지만 뭐 어떡해 지금 우린 이렇게 하늘은 우릴 다 지켜보고있을까 이 모든게 전부 다 이유란게 있을까 그래 아직까지 난 이리도 작지만 우린 그렇게 우리 모두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