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듯 날 이끄는 향기 바람결에 스쳐 고요한 이곳에 서있는 난 눈을 떠 화려한 조명 아래 눈부시던 순간 이제는 잡을 수 없는 시간들 하지만 기억해 꿈을 꾸던 너와 나 소중한 추억들을 다시 되돌릴수 있게 나의 손을 잡아줘 이곳에 숨쉬던 해맑은 미소를 기억해 난 언제나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변하지 않기를 깊은 시련 속 에도 다가올 승리의 순간 영원할 수 있도록 힘을내 두근거리던 울림 아련하게만 느껴져
살아있게 하던 이곳의 함성들
높은 곳을 바라보던 네 눈빛 이제는 닿지 못한 미련들에 바래져 무너지는 순간에 다시 찾아올 꿈을 붙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