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곽도혁 作曲 : 곽도혁 언제부턴가 변한 너의 표정 알면서 모르는 척 해왔었어 어색한 분위기를 바꿔보려 노력해도 바뀌질 않아 한숨만 쉬는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고개를 툭 떨 구는 네 모습을 보면서 참아왔던 눈물이 흘러와 너도 나와 같은 맘이었다면 이렇게 나 아프지 않을 텐데 우리가 늘 처음과 같았다면 이렇게나 헤매진 않을 텐데 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 좁혀지지가 않아 너와 나 사이 내가 널 떠난 건지 아니면 네가 날 떠난 건지 이젠 지긋지긋해 너와 나 너도 나와 같은 맘이었다면 이렇게 나 아프지 않을 텐데 우리가 늘 처음과 같았다면 이렇게나 헤매진 않을 텐데 언제부턴가 변한 너의 표정 알면서 모르는 척 해왔었어 어색한 분위기를 바꿔보려 노력해도 바뀌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