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Vovo Weng
专辑:
《Yo》 作词 : Vovo Weng
作曲 : Zoorumpug
옥탑방에 살면 하늘 자주 보게 돼
하늘 자주 보면 좋아 담배 피고 싶을 때
구름 맑은 날엔 널 만나러 가고 싶은데
같은 하늘 아래 사는 걸로 만족할라 해
이런 날에 듣기 좋은 노래 많이 아는데
니가 알아서 듣겠지 생각하고 말았네
담배나 필라고 밖에 나갔는데 바람에
날아가서 뒤집혀져버린 빨래건조대
내비뒀어 내 상태랑 쟤 상태가 비슷해
어젯밤엔 분명히 가지런히 널었는데
그래도 바람이 분 덕에 시원하게 말랐네
그래도 건조대를 내동댕이 치면 어떡해
하늘은 이런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왠일로 분위기가 좋아 왜 비 안 내리는지
하늘은 이런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 너는 이런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늘은 이런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너는 이런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너는 이런 내 기분을 알면서 이러는지
아니면 이런 내 마음을 진짜 못 보는건지
하늘은 이런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너는 이런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너는 이런 내 기분을 알면서 이러는지
아니면 이런 내 마음을 진짜 못 보는건지
니 친구들인지 언니들인지랑 찍은 사진 속에서
너 밖에 안 보이지 좀 봐봐
나에 대한 너의 생각 궁금하지만 물어보면
게임이 끝날까봐 또 혼자서 풀이하지
미안 병신 하늘에다만 떠드니까 당연히 몰라
알아주기를 바라는 맘은 바람에 날아 가버리잖아
its time to make it simple 복잡한 느낌을
정리 할 필요가 있어 손에 수류탄 들었어
똑같은 말을 몇번이나 돌려서
말하는 내 노래들이 너무 싫었어
생각만하며 살기엔 아무 의미가
없을 것만 같아서 달라지기로 했어
여러 문제 속에 사는 스물넷의 나에게
너는 어떤 의미일까 계속 생각하고 있어
여러 문제 속에 사는 보라색의 너에게
나는 어떤 색깔일까 계속 생각하고 있어
우리는 얼마나 다른 세상에 살고있는지
우리는 얼마나 빠른 세상에 살고있는지
우리는 얼마나 더 가야 사춘기 끝나는지
이런걸 터놓고 떠들기엔 죽이 잘 맞았어
너한테 고백 할 뻔 했어 불씨는 꺼져버렸어
걍 하라는 친구의 말에 대꾸 할 말이 없어
이건 우리 노래인데 니가 없고 나만 있어
이건 사랑 노래인데 들어 줄 사람이 없어
하늘은 이런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너는 이런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너는 이런 내 기분을 알면서 이러는지
아니면 이런 내 마음을 진짜 못 보는건지
하늘은 이런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너는 이런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너는 이런 내 기분을 알면서 이러는지
아니면 이런 내 마음을 진짜 못 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