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안울림 作曲 : 안울림 네가 좋았다가 싫었다 그래 네가 밉다가도 귀여워 보일 때 미친 건가? 정신병이라도 걸린 걸까? 나빴다가 좋았다 그래 줬다가 또 뺏고 싶을 때 미친 건가? 이 정도면 이중인격이 아닐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널 좋아하게 됐나? 이런 감정 낯설기만 한데 이게 무슨 일이야 정말 주책이야 나도 모르는 내 맘에 인기척 없이 온 너야 내가 울다가도 웃고 있을 때 내가 웃다가도 울고 있을 때 미친 건가? 정신병이라도 걸린 건 아닐까? 왜 내가 이러는 걸까 고민해 거울에 비춰 본 내 마음이 너를 가르켜 이게 무슨 일이야 정말 주책이야 온종일 너의 생각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어 이게 무슨 일이야 정말 주책이야 거짓말 같은 이 기분 숨겨지지가 감춰지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