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Union Pub
专辑:
《터미널 (Terminal)》作词 : 박지성
作曲 : 박지성
아무도 없는 골목길 가운데를 걸었네 난
뭐그리 대단한 여름은 아니지만 좋았네 난
뭐 딱히 보고픈 얼굴 같은 건 없는데 난
머리 위 괜시리 허전한 바람 불었네 또
신호등은 색깔 바꾸고 차들은 날 스쳐가는데
난 난 난 멈춰섰네
아무것도 한 게 없는 밤과 저녁의 가운데
알 수 없는 감정들이 껌자욱처럼 남았네
이 하루가 저물어가네 이 여름이 사라져가네
이 여름이 나를 떠나네 이 여름이 날 이 여름이 날
아무도 없는 골목길 가운데를 걸었네 난
뭐 그리 대단한 여름은 아니지만 좋았네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는 밤과 저녁의 가운데
알 수 없는 감정들이 껌자욱처럼 남았네
이 하루가 저물어가네
이 여름이 사라져가네
이 여름이 나를 떠나네
이 여름이 날
이 여름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