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Union Pub
专辑:
《회색숲》어느새 이 길 위엔 작게 구겨진 걸음으로
해 메이는 어색한 나만 남아있었네
내 곁에 서있던 너의 향기 날 보며
작게 짓던 미소 이젠 모두 떠나려 해
넌 아름답지만 날 꿈 꿀 수 없게 해
어설픈 미련, 후회 이젠 모두 버리려해
난 행복했지만 너와 함께 했던 회색 기억들이
나에겐 그 추억들이 나에겐 너무 큰 감당 못 할 짐인 걸
손등 스친 바람 저 끝에 너를 담아 보내면
힘없는 두 다리는 또 나를 묻겠지
난 또 비틀대지만 또 눈물짓지만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