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Trigga
专辑:
《BEAUTY》作词 : 트리가 (Trigga)
作曲 : Vizard beatz (Ginzo)
떠야된다는 압박
거기 눌린채로 일단 뭐든 해야된단 강박
그 때문인지 들지 않는 잠
난 빨개진 눈을 하고 노려보고있지 무언가를
데려갔지 난 2011년의 나의 꿈을 신림동에
그 동넨 잠이 없어 밤이 되면 취기 도네
준비했던 demo tape이 모두 까이고 난뒤
잠이 없던 난 뭐 심심하지않아 좋네
편의점에 팔던 도시락이 물릴때쯤
contact이 왔네 비즈니즈형의 레이블
a.b.$.t 됬다싶어 들떠있던 내게
새로운 사람들이 알려줬지 내 한계를
그거 처음 알고나니 못적겠네 가사
한 verse를 넘어가지못하잖아
인마 이걸 어떡하냐 그러던중에 다시 원점
가깝게 지낸 kiddo 형과 둘이 뭉쳤지
근데 좀 처럼 나오지않는 track
대구에서 함께 올라왔던 준호형은 다시 back
도림천서 이어폰을 꽂고 듣던 홀로서기
yo 난 그 음악을 닮고 싶었지
시간이 흘러가고 여긴 나만 남게됬지
그땐 또 뭔가 되지 않겠냐고 기대했지
근데 뭐 시원하게 그 기대는 빗나갔네
난 날 들여다 볼 줄 몰랐으니 노려봤네
잘나갔던 랩퍼들을 신경쓸건 퀄리티인데
나도 못듣겠어 그때 내가 냈던 mixtape
난 나아지기위해 또 한번 선택을 했어
나아지지 않는다면 왜 머물겠어
대구로 내려와서 재정비
영대병원역 근처에 아빠 가게 사무실였지
내 studio는 말야 그런던중에 전에
함께 꿈을 꿨던 준호형과 다시 뭉쳤지
그리고는 나왔지 몇개의 track
비디오를 찍기위해 다시 서울역에 도착했어
역앞에서 이어폰을 꽂고 듣던 내 음악
yo 그게 어울렸지 그날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