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RoBo
专辑:
《지하철을 탔었더라면》作词 : RoBo/기쎈
作曲 : RoBo
버스 안은 유난히도
많이 왔다갔다 사람들이 많네요
생각에 잠기다 보면
그대 생각이 날때 쯤이면
집 앞 정류장에 도착해있어요
카드를 찍고 문이 열리면
한걸음 내릴 때 마다
그대가 달려오는것 같아
그렇게도 많은
시간들이 지나도
여전히 변하지가 않네요
Oh 난 내맘 하나 정리 못하고 있는데
Oh 난 Oh Why 그댄 아무렇지도 않는데
아얘 버슬 타지 않았더라면
그냥 지하철을 탔었더라면
너를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No
지금보단 더 낫진 않을까
반팔에 후드티 입고 너와 걸엇던
자주가던 오락실 지나
너가 타던 마을 버스 정류장
바쁜 한주가 시작되고
역시 괴로워 겁먹고
여기서 Get Away
더 멀리 도망쳐봐도 다시 돌아
이자리에 발걸음이 멈춰 다시
아무것도 몰랐지 그날
내 손 뿌리치고 갔던 날
아무것도 못했지 오죽했음
너가 그랬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많이 부끄럽지 Damn
정리되지 않아 어질러진 내 책상 위 처럼
겨울 지나 다시 해가 바뀔때도 항상
사계절엔 니가 있었어
20대의 반이 전부 너였어 이맘 전부 넣어서
이렇게 라도 다시한번 말해주고 싶었어
니가 있었다면 지금 기분 어땠을까 싶었어
그렇게도 많은
시간들이 지나도
여전히 변하지가 않네요
Oh 난 내맘 하나 정리 못하고 있는데
Oh 난 Oh Why 그댄 아무렇지도 않는데
아얘 버슬 타지 않았더라면
그냥 지하철을 탔었더라면
너를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No
지금보단 더 낫진 않을까
이렇게 후회 할 건데
이렇게 잠에 들지 못할텐데
밤새워 아직도 난
그댈 생각하다
그댈 기억하다
그댈 추억하다 또
나 이러다 죽을 것만 같단 말야
Oh 난 내맘 하나 정리 못하고 있는데
Oh 난 Oh Why 그댄 아무렇지도 않는데
아얘 버슬 타지 않았더라면
그냥 지하철을 탔었더라면
너를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No
지금보단 더 낫진 않을까
이건 네게 주는 마지막 내 메세지
내게 익숙함의 대가는 너무 썼지
추억들이 너무 많았는데 사진첩엔
우리 사진들이 한 장 없어
너의 기억속엔 이젠 내가 없어 I don’t care
Look around
이제 끝 도장 꽉 찍었어
됬어 차라리 속편해, 잘됬어
부족했던 사랑조차 안고갔던
그런 사람 내게 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