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질수록
냉정과 열정 사이 Part 3
歌手:Roy C.
专辑:《냉정과 열정 사이 Part 3》

作词 : Dreamer
作曲 : Roy C.
달력이 넘어갈수록 가까워지는 끝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길
떠난 자리 아무것도 남지 않게
뜨거웠던 만큼 그리움,
아쉬움이 남겠지
그조차 사라질 때까지 태우리
떠난 자리 아무것도 남지 않게

그저 있는 힘 다할 뿐
미소 지을 수 있을 만큼
끝마침 표 찍은 뒤 떠나
보내도 보내도 보내도 보내도

아무리 길어도 결국 닿게 되는 끄트머리
이루어질 수 없는 걸 알면서도
영원하길 바라는것은
그저 욕심만으론 설명할 수 없는
미련 이상의 감정들
억지로 끌고 간다면
어떻게든 끌고 가겠지
하지만 알아 결국엔 변한다고
언젠가 변해버린 널 본다면
감히 말할 수 있을까?
원하던 거였다고
꿈의 바다 잠수하기
직전엔 꽤 많아 보였던
산소통의 개수
다시 세어보니 몇 개 안남았지
그래 알아 설령 지금 몇 배 남아있어도
언젠가 떠오를 때가 온다는 거 말야
그렇기에 더 많은 것을
결말을 볼 그때 오기 전 이뤄가는 것뿐
떠난 후 섣부른 타협이라
생각 않기 위해서
지금이 과거가 되어감에
미화되어진대도

그저 있는 힘 다할 뿐
미소 지을 수 있을 만큼
끝마침 표 찍은 뒤 떠나
보내도 보내도 보내도 보내도

추해지기 전에
박수칠 때 떠나란 말은 사실
타의로 칠해진 그림,
지금까지 길을 막아왔지
방해라고, 수용할
생각이 없던 전과 달리
그들의 방식으로
그림을 칠하고 있던 건 나 자신
마음만 초심 그대로
그게 현실의 날 그대로
붙잡아 둘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마지막 잎새 떨어지길
기다리는 모습이 될 순 없네
언젠가 다 떨어질 시계 속의 모래
줄여, 결말까지 가는 속도
허나 무작정 늦춰선
그저 산소호흡기를 붙이는 것뿐
그건 안 하니만 못 해
늘인 만큼 굵게 붙이는 살
기적조차 더는 끝을
미루지 못할 때까지
시간을 되돌릴 필요
없을 정도로 다 쏟아부으면
그 후 겸허히
받아드리리 작별의 운명
다 타고 남은 재까지 모아
불어오는 바람에 실어 보내
아무것도 남지 않게

그저 있는 힘 다할 뿐
미소 지을 수 있을 만큼
끝마침 표 찍은 뒤 떠나
보내도 보내도 보내도 보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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