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은 하늘 먹구름 가득히 조그만 빛 하나 내주지 않는데 저 넓은 바다 세찬 비바람에 나의 몸 어느 곳 나갈 길 없는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칠흑 같은 어둠만이 내 맘을 온통 감싸안고 막연한 기다림 속에 지쳐만 가는 내 영혼 한 줄기 빛을 찾아 헤맨다 멀리 날고 싶어라 높이 날고 싶어라 저기 저 새들처럼 아주 자유롭게 내 마음 머물고 싶은 그곳을 향하여 꿈에서라도 날고 싶어라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칠흑 같은 어둠만이 내 맘을 온통 감싸안고 막연한 기다림 속에 지쳐만 가는 내 영혼 한 줄기 빛을 찾아 헤맨다 멀리 날고 싶어라 높이 날고 싶어라 저기 저 새들처럼 아주 자유롭게 내 마음 머물고 싶은 그곳을 향하여 꿈에서라도 날고 싶어라 멀리 날고 싶어라 높이 날고 싶어라 저기 저 새들처럼 아주 자유롭게 내 마음 머물고 싶은 그곳을 향하여 꿈에서라도 날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