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 헤어진 이곳을 혼자서 걸어보면서 떠올리면서 너를 지워 하나씩 우리 추억을 지워가 오늘만 여기서 널 사랑할게 그렇게 나를 차갑게 돌아선 저기 멀어진 네 마음 다시 되돌리는 건 너는 너무 힘이 들어서 우리의 모든 시간들은 이젠 의미 없는 기억이 되니 오늘도 우리 헤어진 이곳을 혼자서 걸어보면서 떠올리면서 너를 지워 하나씩 우리 추억을 지워가 오늘만 여기서 널 기다릴게 영원한 우리가 되길 바랬어 그대가 남겨둔 그 기억만은 지킬게 오늘도 우리 헤어진 이곳을 혼자서 걸어보면서 떠올리면서 너를 지워 하나씩 우리 추억을 지워가 오늘만 여기서 널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