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나갈 수 없는걸까 어릴적 상상의 네버랜드 이곳에 갖혀 꿈꿔왔어 항상 이대로 늘 날 그냥 좀 내버려 두면 안돼 그런눈으로 왜 날 보는데 이제는 날개를 다쳐서 더이상 날 수 없어 서랍 깊은 곳에 숨겨뒀던 빛바랜 사진처럼 자꾸 잊혀져 간다는게 숨쉬는 것 조차 힘겨울만큼 견딜수 없어 다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오 어느새 뜨거워진 태양이 나를 비춘다 내안의 나를 깨운다 잊어왔던 날 불러본다 외쳐본다 모두 벗어 버리고 새롭게 시작해 Refresh my real world 꽉 닫혔던 커튼을 걷고 헝클어진 머리를 넘기고 저 방문 넘어 낯선 세상에 말을 걸어본다 그래 한 두번쯤 실패하면 뭐 어때 아직 어렸던 추억에 묻어두면 돼 잃어버렸던 오래된 내 모습 꺼내본다 다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오 어느새 뜨거워진 태양이 나를 비춘다 내안의 나를 깨운다 잊어왔던 날 불러본다 외쳐본다 모두 벗어 버리고 새롭게 시작해 Refresh my real world 다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오 어느새 뜨거워진 태양이 나를 비춘다 내안의 나를 깨운다 잊어왔던 날 불러본다 외쳐본다 모두 벗어 버리고 새롭게 시작해 Refresh my real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