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멋대로 살아봐 어둠이 삼켜버린 도시엔 니가 찾는 꿈은 이미 없어 네온에 물든 골목길 마다 끈적대는 욕망들 뿐 인걸 내곁을 스쳐가는 사람들을 봤어 이리저리 휘청거리며 거칠은 바람 처럼 지친 걸음으로 어딜가고 있는걸까 다신 오지않을 오늘은 끝내버려 무얼 찾아 헤메는거야 창백한 어둠속으로 숨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다시 내일오면 붉은 태양 뜰거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 뿐 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새벽을 뛰어가는 사람들을 봤어 잠에 취한 도실 깨우며 쉼없이 달려가는 시간속에 너는 지금 어디 있는거야 다신 오지않을 오늘은 끝내버려 무얼 찾아 헤메는거야 창백한 어둠속으로 숨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다시 내일오면 붉은 태양 뜰거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 뿐 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뭐가 그렇게도 겁이나고 두려워 이리저리 피해다니나 한번쯤 너를 돌아봐 깊에 패인 너의 그늘이 뭔지 다시 내일오면 붉은 태양 뜰거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 뿐 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니 멋대로 살아봐 니 멋대로 살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