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사랑하면 할수록 지쳐만가는 나의 마음을 보여 주지 못하는 현실이 미워 술에 취해서 하염없이 울었지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해버린 잘못 때문에 오늘밤에도 외로워 아파해야 할 나의 모습이 너무나도 처량해 미치도록 그대가 보고 싶어 나도 몰래 전활 걸어 봤지만 사랑한단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망설이다 그냥 끊고 말았지
(반복:내가) 얼마나 그댈 사랑했는지 얼마나 그댈 원했었는지 그대를 가질 수만 있다면 나의 모든 걸 버릴 수도 있어 죽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