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 똑같잖아 누가 누굴 진짜 사랑하고 그딴건 없는거야 여자들아 남자를 너무 믿지마 시간이 흐르고 나면 다 변해 뒤돌테니까 나를 원하는 사람이나 내가 원했던 사람이나 다 똑같다는걸 알게 된 뒤론 '독'하고 더 가까웠지 밤마다 뱉어댔던 구절들 속에 나를 녹여 넣은 다음에 문을 닫았지 아무도 없는곳으로 가고 싶었기 때문에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있다면 그건 진짜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겠지 내가 붙잡지 못한것들 에게서 밤마다 봐달라고 소리쳐서 나도 뭘 어찌해야 할지 몰라 또 쭈그려 I Tried 난 할수없는걸 I Tried 하면 안됐어 *act right* 저 바깥엔 아름다운 것 들이 참많지 저것들 중 하나가 될수없다는걸 내 자신이 더 잘알지 내 자신에게 혹은 내 분신에게 물어도 안되 양의 피를 둘러서 어둠을 막아내니 난 저것과 하나가 못되 남들은 뭔일있냐고 하지만 사실 관심없잖아 울보새끼 푸념하나 들어주고 끝인거잖아? 맘속으론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빌다가 "Time Over" 하면 홱 가지, 그래 전부 관심없잖아 나는 내손으로 다른 마음을 피떡 만들었지 관심조차 없던곳으로 눈 돌아가서 그걸 찢어버렸지. 다른이에게 한심한 사람으로 보이기 싫어 혼자만이 간직하고 있다가 터져버린거겠지 내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 말이야 맘대로 가지도 않았는데 가지고 버렸다고 내 심정은 이해조차 못한이가 나를 욕하니 나는 또 울었고 머리아퍼 잠을 못잤지 항상 아프지만 다신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않아. 또 앉아 펜을 잡고 가사를 써내지 I Tried 난 할수없는걸 I Tried 하면 안됐어 *act right*